[대전·대덕] 대전 3·8민주의거 기념식, 처음 정부행사로 열려 / YTN

2019-03-08 14

제59주년 대전 3·8민주의거 기념식이 대전시청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정부 행사로 열렸습니다.

이 총리는 3·8민주의거를 포함해 민주화 운동 유공자를 더 찾아 합당하게 대우할 것이고, 기념관 건립도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해 합리적인 기준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
기념식에 이어 당시 시위에 참여한 민주의거자와 현재 대전지역 고등학생 등 천여 명이 시청 주변에서 재현행사를 벌였습니다.

지난 1960년 3월 8일 대전지역 학생 천6백여 명이 자유당의 부정부패에 항거해 시위를 벌여 한 달여 뒤 발발한 4·19혁명의 불씨가 됐습니다.

이문석 [mslee2@yt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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